바이든 측 "토론 후 지지율 변화 없다…언론이 문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측이 TV토론 후 지지율 변화가 없다며 대선 후보 교체론 진화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선 캠프는 현지시간 1일 정치자금 고액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회의를 열었다고 미국 언론이 2일 보도했습니다.
젠 오말리 딜런 대선캠프 의장은 여론조사 지지율 급락 우려에 대해, 자체 내부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강세를 보였고 토론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캠프 부매니저 쿠엔틴 포크스 역시 "언론이 지나치게 문제를 부풀리고 있다"면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하락할 경우 토론 자체보다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가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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