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동의 수가 급증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명백히 위법한 상황이 있지 않은 한 탄핵이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일) 기자들에게 정치적으로 탄핵을 계속 언급하며 우리 국정이 잘 진행될 수 없는 상황으로 온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상황을 잘 주시하고 있다며 국회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은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90만 명을 넘긴 상태입니다.
YTN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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