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이냐, 운전자 실수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경찰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격자 진술과 함께 브레이크 제동 여부를 살필 사고기록장치 조사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급발진을 주장하니까 차의 상태를 국과수에서 조사할 거예요. 브레이크 제동 여부라든지, 또 EDR(사고기록장치)를 검사해서 나오는 기록이 과연 운전자가 얘기하는 것이 맞는지. 또 주변에서 목격자들을 한번 찾아서, 브레이크를 밟았는지도 운전자의 적극적인 의지의 한 가지거든요. 그런 것들도 조사해 보고 그래서. 그러한 자료들을 명백하게 다 모아서 확인을 여러 번 하면서 현장도 한번 확인을 다시 할 거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나와야지만 방향성을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염건웅 /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그래서 (운전자가) 만약에 나는 브레이크 밟았다라고 주장하면 그거를 주변에 있는 CCTV라든지 다른 차량 블랙박스를 조사해서 급발진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거든요. 또는 EDR 기록을 확인해요. 마지막 사고 5초 전까지 기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조사해서 급발진 여부를 밝혀내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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