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지구 유흥가 최대 규모 보도방 업주 구속
광주 첨단지구 유흥가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며 억대의 수익을 챙긴 속칭 보도방 업주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47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최근 4개월간 여성 접객원 40여명을 유흥주점에 알선하고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보도방은 첨단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첨단지구에선 보도방 업주 간 이권 다툼으로 50대 남성 김모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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