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 당권 경쟁 가열…민주, 단독출마 규정 논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차기 당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 출마 시 선출 규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25%를 기록했습니다. 총선 이후 두 달 넘게 20%대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윤 센터장님, 어떤 점에 주목하십니까?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에서 횡보를 이어가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민심과 당심에서 다른 후보를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상으로는 '한동훈 대세론'이 이어지는 모습이에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일제히 당원 40%가 집중된 영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영남권 판세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TK 지자체장인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한동훈 후보와의 면담이 불발됐습니다. 당대표 후보들과 친윤계의 한 후보 견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동훈 대세론'에 영향을 미칠까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가 윤 대통령과 '차별화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는데요?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오늘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을 결정합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추대냐 찬반투표냐,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이재명 전 대표의 대항마로 몇몇 인사들이 나설 거라는 소문만 무성한데요. 김두관 전 의원이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와전된 것 같다"면서도, "당대표를 추대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출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에 대해선, 민주당 지지층에선 압도적 찬성이 나타나고 있지만 일반 여론조사에선 찬반 의견이 팽팽합니다. 주목할 점은 '무당층'에서 반대 응답이 찬성보다 약 25%포인트 높게 나왔다는 건데요?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곧 연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메시지를 내야 여론을 설득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