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살고 싶은 나라가 있으신가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안전성과 의료, 문화 환경, 교육, 인프라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발표했는데요,
오스트리아 빈이 5개 항목 중 4개에서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3년 연속 1위입니다.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 스위스 취리히, 호주 멜버른이 상위권에 올랐는데요, 세 도시 모두 인구 규모가 적당하고 범죄율이 낮고, 도로와 대중교통이 크게 붐비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아시아에서는 일본 오사카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고요, 우리나라에선 서울과 부산이 80점대 후반의 점수로 5위와 6위에 올랐습니다.
그럼 반대로 가장 살기 어려운 도시는 어디일까요?
내전으로 파괴된 시리아 다마스쿠스가 이번 평가에서 꼴찌에 머물렀는데요, 다마스쿠스는 2013년부터 쭉 최하위 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작년보다 20계단 추락한 도시가 있는데, 바로 이스라엘 텔아이브입니다.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해 인프라와 문화·환경 항목에서 점수를 많이 잃었습니다.
YTN 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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