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바이든-트럼프, 종이·펜·물만 들고 90분 맨몸 혈투...승자는? / YTN

YTN news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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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전화 연결 : 이상연 아메리카K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럼트 전 대통령 첫 번째 맞수토론을 펼칩니다. 고령 논란의 두 후보가 오늘은 어떤 대결을펼칠지 현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 현지 한인매체, 아메리카K의 이상연 대표 전화로 연결합니다. 대표님 나와계시죠.

[이상연]
안녕하세요?


미국 대선의 경우 후보들의 tv 토론이 3차례 하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첫 토론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합니다.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이상연]
보통 9월 말에 시작하는 TV토론이 올해는 이번에 3개월 빨리 6월 말에 열리게 됐는데요. 무엇보다 양당의 후보가 일찍 확정됐죠. 트럼프와 바이든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해서 싱겁게 경선이 끝나는 바람에 투표가 조기에 끝났고 후보가 조기 확정됐습니다. 그다음 노령의 후보들이 나서다 보니까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 먼저 토론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양측의 합의된 내용이었던 것 같고요.

바이든 입장에서는 캠페인이 시작되기 전에 체력이 소진되기 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트럼프 같은 경우는 사법리스크, 형사 기소, 이런 문제들이 있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지 않았나 하는 그런 차원에서 일찍 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것 같습니다.


토론을 준비해온 두 후보의 모습도 상반됩니다. 바이든은 일주일 내내 공식일정 없이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고트럼프는 계속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트럼프, 준비돼있다, 자신있다 이런 모습일까요?

[이상연]
트럼프도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틀 동안 콜로라도에 있는 마라라고 자택에서 참모들과 훈련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든 같은 경우는 일주일 동안 준비했다고 하는데 현지 언론에서는 스테미너를 길렀다, 이렇게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아마 체력도 안배를 하고 순발력이 강한 트럼프보다는 준비를 해서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준비 모습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번 토론, 무려 1억 명이 시청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미 cnn 은 초대박 시청률을 자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략)

YTN 이상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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