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될 원료비 인상 여부와 인상폭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가스 요금 인상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상 시기와 폭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스를 공급하면서 사실상 13조5천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가스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지만, 정부는 민수용에 대해선 물가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 5월까지 요금을 동결했습니다.
YTN 박기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6242318286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