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화재 현장 방문 "철저 감식…조기진화 종합대책" 주문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의 리튬전지 제조공장에 오늘(24일) 오후 방문해 피해·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소방청장에게 화재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며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화재 예방 준비 필요성을 언급하며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 #화성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