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다음달 나토회의 참석…한미일 회담 열리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재작년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일본 정상으로 처음 참석한 뒤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입니다.

다음 달 워싱턴DC에 한미일 정상이 모두 모이면서,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3월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정부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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