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제주에서 80년에 한 번 올 비가 내려 14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와 고산 지역에는 어제(20일) 시간당 40에서 50mm의 폭우가 쏟아져 각각 220mm, 126.6mm의 비가 와 6월 일 강수량 2위를 경신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하수관이 역류하는 등 14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부터 제주 지역에 많은 장맛비가 다시 내리겠다며 피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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