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작업 중 더위에"…폭염특보 속 경기도 온열질환자 잇따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7시 반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후 과호흡과 열경련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용인시 처인구와 광주시 곤지암읍 등에서도 열탈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기도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한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18일 기준 5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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