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에 8월 전기사용량도 '여름 최대'
연일 이어진 무더위로 지난달 전기 사용량이 역대 여름 최고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소에서 이뤄진 전기 거래량은 5만 1천GWh(기가와트시)로 추산됩니다.
역대 여름철 중 가장 많은 사용량으로, 올여름 폭염 탓에 냉방용 전기 수요가 급증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평균 기온은 27.7도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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