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중국산 바늘 '포장갈이' 적발…유통과정 전반 수사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중국산 바늘이 일본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현재 검찰이 유통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섬유업체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방준혁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수도권에서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으로 빌라를 수백채 사들이고선 만기 때 돈을 돌려주지 않아 논란이 됐던 이른바 '하남 빌라왕' 모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들은 건축주로부터 리베이트까지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산법원 앞에서 생방송 중이던 유튜버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케 해 기소된 남성이 첫 재판에서 보복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계획범죄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 그에게 유족은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 세계 이슬람 신도들의 연례 메카 성지순례인 '하지'가 현지시간 14일부터 닷새간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낮 최고 기온이 섭씨 52도에 달하면서 최소 570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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