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또 '여고 칼부림' 협박글…경찰, 동일범 여부 수사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여자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협박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불과 며칠 만에 인근에 있는 다른 학교를 상대로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동일범 소행인지 추적 중입니다.
김예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말다툼 끝에 같이 살고 있던 여자친구와 그의 모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흉기에 찔린 여자친구는 치료 도중 숨졌고, 모친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봄 꽃게철을 맞아 서해 NLL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00척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해경과 해군, 해양수산부가 대대적인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달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선수들끼리 충돌이 벌어지면서 논란이 발생했죠.
황대헌 선수가 의도적으로 박지원 선수와 충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는데, 빙상연맹은 자체조사 결과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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