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에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영국 왕실 행사서 또 '신스틸러'
영국 윌리엄 왕세자의 막내 아들 루이 왕자가 런던에서 열린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생일행사에서 군가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을 보이며 또 한 차례 '신스틸러'가 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루이 왕자는 현지시간 15일 국왕 생일을 기념하는 '호스가즈 퍼레이드'를 관람하면서 군악대의 백파이프 소리에 맞춰 뒷짐을 진 채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췄습니다.
루이 왕자의 춤 장면은 왕실 가족이 제복 차림으로 총출동해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행사를 지켜보던 와중에 나왔습니다.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독순술 전문가를 동원해 당시 누나인 샬럿 공주가 "그만둬야 해. 퍼레이드를 봐"라며 제지했지만, 루이 왕자는 "안 할 거야"라고 대꾸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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