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왕실 가족과 소통 재개…치유 희망"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에 대한 '폭탄발언' 인터뷰를 한 후 처음으로 왕실 가족과 소통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BS방송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 게일 킹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형인 윌리엄 왕세손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대화가 생산적이지는 않았지만 대화를 시작한 것에 기뻐했고, 가족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왕실 가족은 인종 차별 의혹을 직접 제기한 해리 왕자 부인 마클과는 아직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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