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16일) 새벽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인 오늘 오전부터 각종 사안을 보고받을 것으로 전해졌는데, 특히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의료계 총파업 관련 상황을 점검할 전망입니다.
임기 2년 안팎에 이른 장관급 교체 인사 등 집권 3년 차 개각의 본격적인 준비 작업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정상회담과 MOU 협약식을 열고,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공고히 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문화 교류까지 늘려가는 'K-실크로드 협력 구상'과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도 확인했습니다.
YTN 김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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