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尹, 순방 마치고 귀국...이상민 거취 결정할까? / YTN

YTN news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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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가 브리핑'에서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국회에서는 다시 이태원 참사 현안 질의가 진행이, 지금은 잠깐 휴정 상태입니다마는 저녁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고요.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그리고 류미진 총경도 나왔어요. 참사 당시 상황관리관이었죠. 참사 이후에는 일단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나온 셈이죠?

[김준일]
그전에는 수사 중이라서 그때 국회에 참석하지 못하겠다 얘기했고 오늘 처음 나왔습니다. 그래서 집중적으로 당시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 언제 알았고 어떻게 조치를 했고 이런 것들이 국회의원들이 질의를 했고 답변을 했는데 눈에 띄는 게 한 두 가지 정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참사가 벌어진 건 10시 15분이었잖아요. 그런데 이임재 용산서장이 참사를 보고받은 건 11시쯤이었다. 그러니까 느긋하게 이동한다든지 아니면 차량을 고집하다가 오래 걸린 이런 것들이 단순히 인파를 통제하기 위해서 그때는 그렇게 알고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고 또 하나는 서울청 기동대에 두 차례 기동대에 파견을 요청했는데 둘 다 거절당했다, 이 부분이 눈에 띄었어요.

결국은 이거는 보고도 늦게 받았기 때문에 나는 책임이 없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어쨌든 서울청에 요청을 했는데 이것도 안 이루어진 거기 때문에 나한테 책임이 없다. 책임을 떠넘기기 아니면 책임 회피 이런 것들이 답변에서 많이 나온 것 아니냐, 이렇게 보여집니다.


사실 참사 직후에 현장 대응의 책임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말 여러 가지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요. 오늘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나와서 증언하는 내용을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나는 제대로 몰랐다. 제때 보고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이 두 사람 다 그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고요. 특히 용산경찰서장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측면이 있지 않았습니까, 정황상. 이 부분이 제대로 해소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김준일]
저는 저걸 보면서도 정말로 상황의 심각성을 1도 파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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