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무대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2박 4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밤 10시 10분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태지역 경제성장을 논의하는 최대 협력체인 APEC 무대에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 공급망 협력과 기후위기 극복 같은 경제 연대 방안은 물론, 북러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 공조도 요청했습니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올해 7번째 정상회담을 여는 등 다양한 동반일정을 소화한 반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내 현안을 점검한 뒤, 모레(20일)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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