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4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의 17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5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9층의 집 보일러실 쪽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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