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있던 거주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안 가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인근 주민 10여 명도 대피했고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가 있던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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