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난동' 조선 내일 2심 선고…1심 무기징역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 흉기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 대한 2심 선고가 내일(14일)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내일 오후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엽니다.
조선은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상가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조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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