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BTS 맏형 진, 오늘 전역…다시 흐르는 'BTS의 시간'
'아.포.방.포.'! '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 오늘 이 말 외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BTS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잠시 후 제대합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비롯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 뷔, 지민, 정국은 내년 6월 전역하는데요.
완전체를 볼 그날이 기대됩니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BTS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이 제대합니다. 첫 공식 일정은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죠?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도 '진'의 제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공신력을 자랑하는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진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가 BTS 맏형의 제대를 주목하는 이유, 그만큼 세계 음악 시장에서 BTS의 위상이 여전하다는 이야기겠죠?
진의 전역일에 맞춰서 군 복무 중인 BTS 멤버들이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사고를 우려해서 모처에서 만나기로 한 것 아니냐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BTS 완전체 회동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스타들에겐 군 복무 자체보다는 공백기, 일명 '군백기'가 상당히 부담입니다. 그렇지만 BTS는 '군백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활동이 활발했는데요. 공백기에 대처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진은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인 '슈퍼 참치'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맏형 '진'의 음악 스타일, 어떤 스타일인가요?
'뷔'도 군 복무 중인데요.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죠. 뷔의 음악적 특징도 궁금한데요?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합니다. 방탄소년단 내 '안무팀장'이지만 솔로 활동으로 좋은 음악적 평가도 받지 않았나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비롯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 뷔, 지민, 정국은 내년 6월 전역합니다.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모습을 내년 6월에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BTS 완전체 활동은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십니까?
맏형 '진'의 오늘 제대를 시작으로 K팝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현재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BTS 진의 제대가 국면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동시에 또 다른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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