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갓�" />
경찰이 갓�"/>
경찰이 갓�">

"아이 낳은 것 들킬까 봐"…갓난아기 질식사시킨 미혼모

연합뉴스TV 2024-06-10

Views 3

"아이 낳은 것 들킬까 봐"…갓난아기 질식사시킨 미혼모

경찰이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질식사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쯤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아이는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임신 사실을 숨겨왔는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새어 나가면 출산한 것을 들킬까 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천재상 기자 ([email protected])

#충주 #영아_살해 #미혼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