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여파…한국 인구 100년 뒤 2천만명 하회할 듯

저출생과 고령화 여파로 약 100년 뒤인 2122년 우리나라 인구가 2천만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의 시도별 장기추계에 따르면 2122년 중위 추계 기준으로 전국 인구가 1천936만명으로 예상됐습니다.

경기도 인구는 2122년 603만명으로 1천만명에도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울러 30년 뒤부터 우리나라 인구는 매해 1%씩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 수 대비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인구가 매해 자연 감소하는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심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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