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서울 전셋값...국민평형 절반 이상 전셋값 6억 넘어 / YTN

YTN news 2024-06-05

Views 756

올해 서울 '국민평형' 아파트 전세계약 가운데 절반 이상은 전세가가 6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계약 건수는 만4천488건으로 이 가운데 48.9%가 전셋값 6억 원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6억 원 미만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6.9% 수준이었고 서초구가 11.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6억 원 미만 전세 거래 비중도 빠르게 줄고 있는데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 59㎡ 아파트의 전세 거래량은 만천4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76.6%가 6억 원 미만 거래로 나타나 역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60521520362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