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일각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YT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민 의견을 물었습니다.
거리두기 조치 강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2.5%가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고루 많았는데, 서울에서는 10명 가운에 6명 이상이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인천에서도 64.3%가 찬성했고, 반대 의견은 30.8%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절반 이상이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는 데 반대했습니다.
정치 이념별로 보면, 보수 성향에서 반대 의견이 조금 더 많았던 반면,
진보와 중도 성향에선 찬성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과 유선 등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 포인트입니다.
YTN 김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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