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환경 단체들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녹색연합은 오늘(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문 무용수 5명과 시민 20여 명과 함께 삶의 터전을 잃은 야생 동물의 고통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환경을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경운동연합은 서울 효자동에서 시민들이 직접 생활 폐기물 4천여 개로 작품을 만드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단체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조형물로 지구가 넘쳐나는 쓰레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YTN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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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 온승원 진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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