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해고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합동 차례를 지냈습니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철도고객센터지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역 안 농성장에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자회사 전환 후 계약 만료로 해고된 동료 2백20여 명의 복직을 기원하며 더는 해고 없는 명절이 되길 원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어 오전 11시 반에는 아시아나 항공 수하물 처리 등을 맡는 하청업체 아시아나케이오 해고 노동자 등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차례를 지냈습니다.
지난해 5월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 8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한 없는 무급 휴직을 강요받다가 부당해고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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