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담임목사에게 넘어간 사택...대형교단 '10억 배임' 수사 / YTN

YTN news 2024-06-04

Views 4

대형 개신교 교단에 속해있는 교회에서 보증금 10억 원 상당의 사택이 특정 목사에게 넘어간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A 씨 등 대형교단 소속 목사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 사택이었던 서울 강남에 있는 보증금 10억 8천여만 원 상당 아파트의 임차권을 합당한 절차 없이 목사 A 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교회에서 담임 목사를 맡아온 A 씨는 앞서 금품 수수 등 문제가 불거져 사임한 상태였는데, 교단 측은 퇴임 위로금 명목으로 사택 임차권을 이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불러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실관계부터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0504523371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