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400호 공급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4천여호를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4,39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6년부터는 매년 신혼부부의 10%에 공공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입주 후에는 자녀를 1명 낳을 경우 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까지 가능하고,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매수할 권리가 생깁니다.
시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입주를 위한 소득기준 완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저출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