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전기·가스요금 적절 인상 시점 찾고 있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전기·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 차관은 "가스와 전기는 다르기는 하다"며 전기요금보다는 아직도 원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가스의 요금 인상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습니다.
에너지 업계서는 냉방용 전기 사용이 증가하고, 난방 에너지 사용이 감소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가스요금부터 현실화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가스요금의 경우 홀수 달마다 요금을 조정해 가장 빠르면 7월 인상도 가능합니다.
박진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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