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변호사 오늘 선고…검찰 무기징역 구형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의 1심 선고가 오늘(24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변호사 현 모 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현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별거하던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 씨는 범행 직후 경찰이나 소방이 아닌 전직 국회의원 부친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현 씨에 대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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