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신환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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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 온' 오신환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날카롭게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이 있어서 여야 정치인들이 많이 경남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앞서 제가 잠깐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봉하마을 방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게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과연 정치를 언제쯤 다시 재개할 수 있을까. 거기 복권이 반드시 돼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복권 가능성을 이재명 대표의 1심 유무죄 여부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혹시 동의하십니까?
[송갑석]
최재성 전 수석의 예상인 것 같고요. 이게 사면이라는 게 저 사면시켜주세요 해서... 그런데 우리가 작년 연말인지 연초인지 모르겠는데 그때 김경수 전 지사의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죠.
형기는 확정이 됐고 복권은 안 된 거죠.
[송갑석]
복권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것들이 나왔었는데. 여권 입장에서도 차기를 생각 안 할 수 없고 정권재창출. 그렇게 본다고 한다면 하나의 김경수 전 지사의 문제가 야권의 어떤 것들을 흐트릴 수 있는 하나의 지렛대로 충분히 생각해 볼 수는 있다라고 봅니다.
한 달 전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윤 대통령이 사면을 해야 된다고 밝히면서, 복권해야 한다고 하면서 복권 가능성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오신환 혁신위원께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오신환]
일단은 야당의 차기 미래 권력으로서의 이재명 대표의 대선주자로서의 여러 가지 지위에 대한 부분과 맞물려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고요. 말씀하신 대로 이거는 복권의 문제는 대통령의 헌법상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야권에서 소위 사법리스크라고 하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작동하게 되면 실제로 다음에 대한 야당의 준비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것과 맞물려 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그것을 복권을 통해서 소위 지금 친명 외의 친문과 비명이라는 세력들이 결집할 수 있는 구도에 김경수 전 지사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저는 최재성 전 수석의 예측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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