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절반은 '상승 거래'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작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를 분석한 결과, 1년 내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 비중은 4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하락 거래 비중은 41%로 1년 전보다 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의 상승 거래 비중이 63%로 가장 높았고, 은평구 61%, 종로구 5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은 올해 새 아파트 공급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서울 전세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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