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어깨 수술 받고 시즌 아웃
수비 중 어깨 부상을 입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수술대에 오르며 올 시즌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몇주 안에 왼쪽 어깨 관절 와순 수술을 받는다며 2024년에는 그라운드에 서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 도중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고 MRI 검사를 통해 왼쪽 어깨의 구조적 손상이 발견됐습니다.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받는 건 2018년 11월 이후 두 번째입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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