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입단식…"바람의 손자입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인 포스팅 최고액 계약을 한 이정후가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이정후는 구단 관계자와 취재진,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번호 51번이 적힌 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영어로 자신을 한국에서 온 '바람의 손자'라고 소개한 이정후는 역사가 깊은 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고 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며 입단 소감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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