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일본 측 라인야후 관련 문의…이례적"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일본 정부 측에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 클라우드 조사를 문의한 것을 두고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14일) "일본 개인정보위 실무자가 한국의 실무자한테 문의 메일이 왔던 것"이라며 "캐주얼한 톤으로 이메일을 보내와 이례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메일로 문의한 내용은 "한국 개인정보위가 네이버 클라우드를 조사한 적이 있는지"와 "일본 개인정보위가 요청하면 어떻게 받아들일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같은 문의를 두고 "압박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답변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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