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강제징용 배상 관련 일본 정치적 결정 기대"
박진 외교부 장관이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정치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참석 후 오늘(20일) 귀국한 박 장관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일본 측의 성의있는 호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셔틀외교가 복원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핵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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