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고령자 복지주택' 3천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올해 고령자 복지주택 3천호를 공급합니다.

국토부는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13년간 연평균 4.6%씩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배 늘어난 3천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가구의 주거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11일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의 합동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도와 주거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고령자 주거복지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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