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집값 안정세 가속도…올해 공급 평년 상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의 주택시장 동향에 대해 "지역과 무관하게 하향 안정세로 전환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까지 가격 상승을 선도하던 서울 신축주택 가격도 지난달 넷째 주 하락 전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이 평년 수준을 웃도는 48만 8,000호에 달하며, 2030년까지 공급과잉을 우려할 정도로 매년 56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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