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감독' 전창진, 프로농구 KCC와 1년 더 동행키로
프로농구 부산 KCC를 우승으로 이끈 전창진 감독이 팀과 1년 더 동행, 계약 기간을 그대로 마치기로 했습니다.
KCC 관계자는 "전창진 감독님과 계약이 1년이 남은 상황인데, 구단도 감독님도 그대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사퇴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을 종종 내놔, 올 시즌 후 지휘봉을 내려놓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전 감독이 이끈 KC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 KT를 꺾고 13년 만에 챔피언에 올랐고, 전 감독 개인으로는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김종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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