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통·투약 사범 18명 검거…대면 거래하기도
대구경찰청은 오늘(7일) 필로폰 등 마약을 유통한 36살 A씨 등 판매자 2명과 A씨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상습 투약한 46살 남성 B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A씨 등에게 마약을 받아 투약한 29살 여성 C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와 C씨 등은 지인들에게 마약 투약을 권유하고 A씨 등으로부터 대면 거래로 마약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약 400회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14g과 대마, 케타민 등 마약과 범죄수익금 670만원을 압수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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