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의 견제·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 주석이 닷새 동안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시 주석이 오늘 오전 전용기를 타고 첫 방문지인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프랑스 방문 기간 마크롱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도 할 예정입니다.
최근 EU 내 중국 간첩 사건과 중러 밀착 등 안보 문제를 비롯해 전기차,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등 무역 마찰 등이 주요 의제로 꼽힙니다.
시 주석은 이어 현지 시각 7일 나토 군에 의한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 대사관 폭격 25주년에 마쳐 세르비아를 방문합니다.
마지막 행선지 헝가리는 올해 하반기 EU 순환의장국을 맡는 나라이면서도 '일대일로(一帶一路)' 참여국이자 중국·러시아와 밀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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