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내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북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에 오는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포럼과 오는 14일 스웨덴 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연설을 통해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들 국가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여정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국빈 방문국인 핀란드에서는 니니스퇴 대통령, 신임 린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스타트업 기업 교류 행사, 오타니에미 산학연 단지 방문 등의 일정을 갖습니다.
이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노르웨이를 방문해 국왕 주최 국빈 만찬에 이어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우리 기업이 건조한 군수지원함에도 오를 예정입니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스웨덴을 방문해 국왕 주최 국빈 만찬과 뢰벤 총리와의 정상회담, 의회 연설, 사회적 기업 노르휀 재단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번 순방은 혁신성장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과정에서 북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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