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엄마 나 좀 살려줘"…활개치는 보이스피싱 대처법은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피해를 보는 분들 많은데요.
실제 전화상으론 목소리를 분간하기 어렵고, 탈취한 개인정보를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대에 간 아들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려 한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
방준혁 기자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전국 곳곳에 전세사기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수도권 일대에서 100억대 전세사기를 벌인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신입사원 교육에, 사칙까지 만들어 체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매수한 주택만 428채에 이릅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부산항에서 선박의 연료로 쓰이는 해상유를 판매하는 업자들을 협박해 수억 원을 뜯은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판매업자들을 협박할 약점을 잡기 위해 부산항 근처 고층빌딩을 임차한 뒤 판매 장면을 촬영하기까지 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갭투자 #해상유 #판매업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