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자이 'KS마크 위조' 중국산 유리 사용...GS건설 "정품 재시공할 것" / YTN

YTN news 2024-04-29

Views 29

지난해 아파트 공사에 철근을 빼먹어 일어난 붕괴 사고로 이른바 '순살 자이' 논란을 일으켰던 GS건설이 이번에는 강남에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에 품질을 위조한 중국산 유리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GS건설은 준공한 지 몇 년 지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KS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 수천 장이 시공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KS마크가 위조된 건 2,500장이고 1,500장은 정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공 전 접합유리의 시험성적서 등 품질관리 절차를 지켜 확인했지만, KS마크가 위조됐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입주자대표회의 측과 일정을 협의해 정품으로 재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지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2909444401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