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밖에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는 현재 1만 6천 건에 달하는 법안들이 쌓여있습니다.
대부분 자동 폐기되거나, 그게 아니라면 부실심사 꼬리표가 붙은 채 ‘막판 땡처리’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이대로라면 4년 내내 싸우다가 민생을 소홀히 했단 지적, 피할 수 없습니다.
내일 영수회담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협치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시험대에 오른 협치.]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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