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 "안정적 유지"
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미 동부시간으로 현지시간 19일 완료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가상화폐 시장 플랫폼인 코인케코를 인용,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반감기가 완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반감기가 완료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은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코인케코에 따르면 반감기 직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한 6만3천74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반감기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꽤 안정적"이라고 진단했고, AP 통신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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